안녕하세요
오늘은 테일러메이드에서 신제품으로 출시한
스파이더 GT MAX 퍼터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드라이버에서는 자주 봐왔던
무게추를
퍼터에도 적용시켜
자신의 퍼팅 스트로크에 맞게 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퍼터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드라이버의 종류에 따라 무게추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텔스 2 플러스의 경우
헤드 앞쪽에 배치되어 스윙스피드와 구질을 변화시킬 수 있고,
에픽 맥스의 경우
헤드 뒤쪽에 배치되어 관용성을 극대화시키고 구질의 변화를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퍼터의 경우 조절 가능한 무게추를 배치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2023년 테일러메이드에서 이러한 퍼터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어떤 기능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1. 스파이더 GT MAX 퍼터
기존 무게추가 있는 퍼터들은 무게추를 장착하거나 제거하면서
퍼터의 무게를 조절해서 스트로크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스파이더 GT MAX 사진을 보면,
중앙의 빨간색 무게추가 있고,
좌우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한 무게추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독특한 디자인의 퍼터라서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2. 무게추 조절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테일러메이드 사의 스파이더 GX MAX 퍼터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가능성과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우 2개의 40g 슬라이드 텅스텐 웨이트를 배치하여
CG, 토우 및 페이스 회전에 영향을 주어
퍼팅 스트로크 미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포지션 조절을 통해 기존 스파이더 X와 유사한 성능을 보이도록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3. 그 외의 특징
Spider GT MAX는 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있고,
코어가 비어있어 무게를 주변으로 재배치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었고,
임팩트 시 헤드의 뒤틀림을 방지하여 보다 일관성 있는
퍼팅 스트로크를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골프공과의 정렬을 하기에 적합하도록
True Path 기능이
골퍼가 퍼팅라인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면
특히나 테일러메이드 골프공과
시각적으로 너무 조화롭게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게추 또한 필드에서 그날의 컨디션에 맞게
기존 드라이버 렌치로 바로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성이 증대되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면은 우레탄으로 제작되어 있는 인서트와
은색 알루미늄 빔이 아래쪽으로 45도 각도로 배치되어
일관된 롤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4. 결론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드라이버는 멋지고 화려하고,
퍼팅은 가장 중요하다는 뜻인데,
직접 골프를 많이 해보신 분들은 가장 잘 알고 있고,
골프 대회를 보더라도 몇 번의 퍼팅으로 홀아웃을 하는지가
스코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퍼터와 스트로크에도 노력을 많이 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번 테일러메이드의 스파이더 GT MAX 퍼터는
새롭게 무게추를 좌우에 배치해서,
롤이나 관용성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점점 기술력이 발달하면서 좋은 장비들이 출시되고 있고,
골퍼들은 새로운 기술력을 얼마나 빨리 습득하느냐에 따라
골프 스코어에도 변화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퍼터 선택의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이나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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