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조금이라도 오래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타이틀리스트 Pro V1.
PGA 투어 선수들의 사용률 1위,
그리고 국내 필드 골퍼들 사이에서도 스코어를 바꾸는 공으로 알려져 있죠.
저 역시 다양한 골프공을 사용해보며 Pro V1의 매력을 느낀 적이 많습니다.
저는 테일러메이드 TP5x를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가끔 Pro V1을 사용하면 확실한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 타이틀리스트 Pro V1 기본 스펙
-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Titleist)
- 공구성: 3피스
- 커버: 캐스트 우레탄 엘라스토머
- 스핀: 중고스핀
- 타구감: 부드러움
- 가격: 약 65,000~70,000원 (1더즌 / 12알)
🎯 어떤 골퍼에게 맞을까?
골프 입문자 | ⭐⭐☆☆☆ |
90타 전후 중급자 | ⭐⭐⭐⭐☆ |
80타 이하 싱글 골퍼 | ⭐⭐⭐⭐⭐ |
숏게임 스핀 중요시 | ⭐⭐⭐⭐⭐ |
비거리 위주 골퍼 | ⭐⭐⭐☆☆ |

📌 Pro V1은 비거리보다 정확성과 숏게임 컨트롤에 초점을 둔 골프공입니다.
✅ 직접 써보며 느낀 장점 (실사용 경험담)
저는 최근엔 주로 TP5x를 사용하고 있는데,
Pro V1을 사용할 때는 정말 부드러운 타구감이 느껴집니다.
아이언으로 칠 때는 백스핀이 훨씬 더 잘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
특히 숏게임에서 큰 차이를 체감했는데,
🎯 Pro V1은 백스핀이 ‘정확한 지점’에서 걸리는 느낌이 강해,
웨지 샷이 두 번 바운드 후 ‘툭’ 멈추는 움직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컨트롤 샷에 대한 신뢰감이 확실히 생깁니다.
반면, 드라이버 비거리만 놓고 보면 TP5x가 더 유리하긴 해요.
공이 좀 더 떠서 런이 잘 붙고, 전체적으로 5~10미터 더 나가는 느낌입니다.
볼의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스윙스피드가 빠른 골퍼에게는 거리가 더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버 위주의 플레이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TP5x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전체 스코어입니다.
✅ Pro V1은 드라이버 비거리에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린 주변에서의 안정성과 숏게임 성능이 스코어를 지켜줍니다.
그래서 주변 싱글 골퍼들 대부분도 Pro V1을 쓰는 걸 자주 보게 됩니다.
🔄 Pro V1 vs TP5x vs Pro V1x 비교
Pro V1 | 부드러움 | 중간 | 중고 | 보통 | 숏게임 중심 중상급자 |
Pro V1x | 단단함 | 높음 | 고스핀 | 보통 | 스핀 많은 싱글/투어러 |
TP5x | 단단함 | 높음 | 중스핀 | 강함 | 비거리 중시 골퍼 |
💬 결론 – 왜 여전히 Pro V1인가?
타이틀리스트 Pro V1은 단순히 유명해서 많이 쓰이는 게 아닙니다.
부드러운 타구감, 숏게임에서의 정확한 컨트롤, 정직한 탄도는
특히 아이언과 웨지에 자신 있는 골퍼에게 최고의 무기가 됩니다.
✅ 드라이버보다 아이언, 퍼팅의 손맛을 중시한다면? → Pro V1
✅ 부드러움과 스핀 조절이 중요한 싱글 골퍼라면? → Pro V1
✅ 드라이버 거리 중심 플레이어라면? → TP5x도 좋은 선택!
골프공은 골프 전체적인 흐름과 스코어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꼭 자기에게 맞는 공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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