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형 P7MB vs 2025년형 Rory Proto, 어떤 아이언이 내 손에 맞을까?
테일러메이드는 상급자 아이언 라인업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P7MB는 2023년 최신 버전까지 출시되었고,
최근 발표된 **Rory McIlroy Proto Iron(2025년 출시 예정)**은 프로 전용 클럽을 일반에 공개한 역사적인 모델입니다.
두 모델 모두 머슬백 구조로 정밀한 샷 메이킹을 위한 설계지만,
성향과 타깃 골퍼는 분명히 다릅니다.
🧩 기본 사양 비교
항목TaylorMade P7MB (2023)Rory McIlroy Proto (2025 예정)
출시 시기 | 2023년형 리뉴얼 | 2025년 한정판 출시 예정 |
구조 | 머슬백 (MB) | 머슬백 (MB) |
제작 기준 | 투어 전용 설계 기반 | 로리 맥길로이 실제 투어 클럽 기반 |
피드백 | 부드럽고 정제됨 | 날카롭고 빠름, 극도로 정밀 |
관용성 | 낮음 | 더 낮음 |
외형 디자인 | 무광 블레이드 | 고광택 크롬 + 로리 셋업 적용 |
타겟 골퍼 | 핸디 5 이하 | 핸디 3 이하 또는 투어 수준 |
가격대 | 약 160~200만 원대 | 약 300~350만 원 예상 |
🎯 타구감 & 피드백 차이
- P7MB (2024): 타구감은 부드럽고, 스윙 미스에 대한 반응도 다소 관용적인 편입니다.
투어 스타일이지만 아마추어 상급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Rory Proto: 임팩트 순간에 손끝으로 전해지는 반응이 날카롭습니다.
잘 맞으면 완벽한 구질을 내지만, 미스 히트에 대한 벌도 그만큼 큽니다.
🔍 셋업 감성과 디자인 차이
- P7MB는 클래식한 머슬백 디자인으로, 전통적인 블레이드를 선호하는 골퍼에게 잘 맞습니다.
리딩 엣지도 둥글고 편안하게 설계돼 있어 부담이 적습니다. - Rory Proto는 로리가 선호하는 스퀘어한 리딩 엣지, 더 짧고 얇은 블레이드,
공격적인 셋업 각도가 그대로 반영돼 있습니다.
말 그대로 "프로 감성" 그대로의 셋업입니다.
🧠 누구에게 어울릴까?
✔️ P7MB (2023)가 어울리는 골퍼
- 연습량이 많고, 머슬백에 입문하거나 적응 중인 골퍼
- 정밀성은 원하지만 약간의 여유도 함께 고려하는 스타일
- 클래식한 감성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원하는 골퍼
✔️ Rory Proto가 어울리는 골퍼
- 이미 머슬백 사용에 익숙한 상급자
- 프로급 피드백을 원하며 장비에 예민한 골퍼
- 수집 가치, 브랜드 감성까지 모두 추구하는 골퍼
💬 가격과 희소성 비교
- P7MB는 테일러메이드의 정규 상급자 라인으로 꾸준히 판매됩니다.
피팅샵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입니다. - Rory Proto는 2025년 출시 예정인 한정판 모델입니다.
일부 국가에만 판매되거나,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리미엄 가격 형성도 충분히 예상됩니다.
🏁 결론: 나에게 맞는 머슬백은?
두 아이언 모두 머슬백 끝판왕급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선택의 기준은 명확합니다.
- ▶ 실전용 + 약간의 여유 + 클래식 → P7MB
- ▶ 극한의 정밀성 + 감성 + 로리 셋업 그대로 → Rory Proto
어떤 아이언이 당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골프 인생에 맞는 선택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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