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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는 매번 새 아이언을 출시할 때마다 기술적인 완성도는 인정받지만,
솔직히 말해서 “디자인적으로는 매번 감동을 주지는 못했던” 브랜드였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뭔가 미묘하게 투박한 느낌도 있었죠.
그런데 이번엔 진짜 다릅니다.
2025년형 T 시리즈 아이언은 디자인부터 느낌이 확 바뀌었습니다.
🔍 모델별 특징 요약
모델주요 특징대상 골퍼
T100 | 투어 감성 + 정밀 타구감 | 상급자 |
T150 | T100보다 큰 헤드 + 강한 로프트 | 중상급자 |
T250 | T200의 진화형, 비거리와 관용성 ↑ | 중급자 |
T350 | 가장 쉬운 아이언, 넓은 솔과 높은 런치 | 초중급자 |
T250U | 슬림 유틸리티, T100~T150 조합용 | 상중급자 유틸 |
U505 | 두툼한 머슬백형 유틸리티 | 비거리용 유틸 |
🎨 이번엔 디자인이 멋지다 – 머슬백 감성에 가까운 아이언
이번 모델들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은 “어? 이번엔 진짜 이쁘다.”
특히 T250과 T150은 기존보다 훨씬 머슬백스러운 외형,
✔️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 선이 정리된 절제된 멋
✔️ 페이스 뒤쪽 디테일도 훨씬 고급스럽게 정리
그리고 가장 인상적인 건 U505 유틸리티.
- 두툼한 헤드인데 머슬백처럼 단단한 인상
- 유틸리티인데 스타일이 살아있음
- 확실히 이번 유틸은 “가지고 싶은 클럽”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
🧠 타이틀리스트의 특징은 여전히 ‘낮은 번호일수록 어려움’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은 항상 그랬듯,
숫자가 낮아질수록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 T100 → 정교한 컨트롤 + 어려움
- T150 → 약간 여유는 있지만 여전히 정통
- T250 이상 → 관용성/비거리 중심
이번 신형도 마찬가지. 디자인은 좋아졌지만, 선택은 신중히!
특히 중상급자는 T150과 T250 사이에서 고민이 많을 듯.
💬 마무리 – 비싸지만, 이번엔 사고 싶다
가격은 여전히 부담이지만
디자인과 느낌이 좋아서, 이번엔 진지하게 구매를 고민하게 만드는 모델입니다.
- 머슬백 느낌이지만 캐비티백의 편안함
- 유틸리티 아이언까지 라인업이 세련됨
- 타이틀리스트 감성과 실제 성능이 한 단계 더 올라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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